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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아이 학원비, 1회당 얼마나 쓰고 있을까? 부모가 꼭 계산해야 할 숫자

게시 2026년 8월 16일

결론부터: 월 20만원 수영 수업, 한 달 8회. 개근하면 회당 ₩25,000. 3번 빠지면? 회당 ₩40,000으로 뜁니다. 이 차이 — 내가 낸 금액 vs 아이가 실제로 간 횟수 — 가 모든 부모가 알아야 할 숫자입니다.

월 수업료의 착각

모든 학원은 같은 방식으로 가격을 매깁니다: 월 단위 또는 분기/학기 단위. 등록은 쉽지만 평가는 어렵습니다.

수영 20만원/월. 피아노 30만원/월. 축구 45만원/분기. 예산 범위 안으로 보입니다. 하지만 정직한 단위는 “월”이 아닌 실제 출석 1회당 비용입니다.

아이가 아프기도 하고, 학교 행사와 겹치기도 하고, 방학에 여행을 가기도 합니다. 시험 기간에는 빠지기도 하죠. 어느새 내가 생각한 월 수업료와 완전히 다른 숫자가 되어 있습니다.

공식

1회당 비용 = 총 수업료 ÷ 실제 출석 횟수

스케줄상의 횟수가 아닙니다. 계획한 횟수도 아닙니다. 아이가 실제로 수업에 참석한 횟수. 이것만이 의미 있는 숫자입니다.

장비, 유니폼, 대회비 등 추가 비용이 있다면 합산합니다:

실제 1회당 비용 = (수업료 + 장비비 + 기타비용) ÷ 실제 출석 횟수

다섯 가지 과외활동, 솔직한 계산

아래 금액은 계산 논리를 설명하기 위한 예시 범위입니다. 실제 비용은 지역, 학원, 수준에 따라 크게 다릅니다.

1. 수영 — 15만~30만원/월

시나리오월 수업료월 수업 횟수실제 출석1회당 비용
개근₩200,00088₩25,000
2회 결석 (아픈 주)₩200,00086₩33,333
4회 결석 (여행+아픔)₩200,00084₩50,000

개근하면 수영은 가성비가 좋습니다. 하지만 출석률이 6/8 미만으로 계속된다면, 1회 체험 수업(₩20,000~30,000)이 더 저렴할 수도 있습니다.

놓치기 쉬운 비용: 수영복 교체(₩30,000~50,000/시즌), 수경, 수모, 급수 시험비, 대회 참가비.

2. 피아노/음악 — 20만~40만원/월

시나리오월 수업료월 레슨실제 출석1회당 비용
전체 4회₩300,00044₩75,000
1회 결석₩300,00043₩100,000
2회 결석₩300,00042₩150,000

1:1 레슨은 결석의 영향이 가장 큽니다. 1회 빠지면 33% 인상. 많은 학원이 “24시간 전 취소” 규정 — 이 시간을 넘기면 보충 없이 수업료는 그대로.

놓치기 쉬운 비용: 피아노 구매/렌탈(₩50,000150,000/월), 악보, 콩쿠르 참가비(₩50,000150,000), 의상비.

진짜 질문: 아이가 레슨 사이에 연습을 하고 있나요? 답이 “거의 안 해요”라면, 1회당 비용 이전에 레슨 자체가 아직 가치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는 겁니다.

3. 태권도/유도 — 10만~20만원/월

시나리오월 수업료월 가능 횟수실제 출석1회당 비용
주 3회 (12회)₩150,000무제한12₩12,500
주 2회₩150,000무제한8₩18,750
주 1회₩150,000무제한4₩37,500

무도 학원은 보통 무제한 수업을 제공하므로 자주 갈수록 유리합니다. 주 1회와 주 3회의 1회당 비용 차이는 67%나 됩니다.

놓치기 쉬운 비용: 도복(₩50,00080,000), 승급 심사비(₩30,00050,000, 연 2~4회), 호구/보호대, 대회비.

4. 코딩/로봇 — 15만~35만원/월

시나리오월 수업료월 수업 횟수실제 출석1회당 비용
전체 4회₩250,00044₩62,500
1회 결석₩250,00043₩83,333
2회 결석₩250,00042₩125,000

코딩 수업의 특수성: 프로젝트 기반 커리큘럼이 많아서 1회를 빠지면 다음 수업을 따라가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. 결석의 숨은 비용이 금액 이상입니다.

놓치기 쉬운 비용: 로봇 키트(₩100,000~500,000), 노트북/태블릿, 대회 참가비.

5. 미술 — 15만~30만원/월

시나리오월 수업료월 수업 횟수실제 출석1회당 비용
전체 4회₩200,00044₩50,000
1회 결석₩200,00043₩66,667
2회 결석₩200,00042₩100,000

미술 수업의 장점: 매 수업마다 작품이라는 눈에 보이는 결과물이 있습니다. 하지만 결석은 고스란히 돈 낭비.

놓치기 쉬운 비용: 미술 재료(₩30,000~80,000/월), 액자, 전시/대회 참가비.

아무도 말하지 않는 ‘출석률 격차’

모든 과외활동의 공통 패턴: 개근과 월 2회 결석 사이에 보통 30~50%의 비용 상승이 있습니다.

대부분의 부모는 월 수업료 기준으로 예산을 잡습니다. 하지만 진짜 예산은:

월 실질 비용 = 월 수업료 + (장비비 ÷ 개월수) + 기타비용
1회당 실질 가치 = 월 실질 비용 ÷ 실제 출석 횟수

3~4개 학원에 보내면서 평균 출석률이 60%라면, 1회당 실제로 67% 더 많이 내고 있는 셈입니다.

계속할까 그만둘까? 판단 기준

모든 과외활동을 순수하게 금액으로만 평가할 필요는 없습니다. 우정, 자신감, 인내심, 즐거움 — 공식으로 측정할 수 없는 가치도 있습니다. 하지만 예산이 한정되어 있을 때(항상 그렇듯), 실용적인 프레임워크:

계속하는 신호:

재고해야 할 신호:

매몰 비용의 함정

“이미 냈으니까”는 학원에서 가장 비싼 말입니다. 2개월 차에 흥미를 잃었는데 6개월분을 채우게 하는 것은 돈을 아끼는 게 아닙니다 — 이미 매몰된 비용을 정당화하기 위해 시간을 쓰고 있는 겁니다.

추적하는 방법

한 번 계산하면 됩니다. 하지만 아이의 스케줄은 매주 바뀝니다. 중요한 건 지난달 평균이 아니라 추세입니다.

세 가지 방법:

  1. 지금 바로 계산: 사용 단가 계산기를 사용 — 월 수업료를 비용에, 실제 출석을 사용 횟수에 입력
  2. 월간 추적: 폰 메모에 출석일 기록, 월말에 나누기
  3. 지속 추적: Worth It에 각 학원을 등록하고 월 수업료 입력, 아이가 수업에 갈 때마다 +1 탭. 1회당 비용이 자동 계산되며, 출석률이 낮으면 빨간색, 본전을 뽑으면 초록색으로 바뀝니다

3~4개 학원을 형제자매까지 관리하는 부모에게 앱 추적이 특히 편리합니다. 수업마다 1탭, 모든 활동의 가성비가 한눈에.

결론

과외활동은 아이의 성장에 대한 투자이지, 단순한 월 지출이 아닙니다. 하지만 “월 20만원이니까”라고 고정비처럼 보면, 그 돈이 잘 쓰이고 있는지를 결정하는 1회당 숫자가 보이지 않게 됩니다.

한 번 계산해 보세요. 숫자가 놀랍다면, 선택지는 세 가지: 더 자주 가거나, 회당 결제로 전환하거나, 아이가 진짜 가고 싶어하는 활동에 예산을 옮기세요.

가장 비싼 수업은 아무도 가지 않는 수업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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